용인시
서러운토끼
1개월 전

국장 변동성 보니 성복역 롯데캐슬 18억 가치가 다시 보이네요

요즘 코스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정말 한숨부터 나옵니다. 변동성이 웬만한 코인 뺨치는 수준이라 차라리 확실한 실체가 있는 땅을 밟고 있는 게 마음 편하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지더군요. 그런 면에서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18억이라는 숫자를 다시금 복기하게 됩니다. 처음 그 가격 찍었을 때는 조금 과한 게 아닌가 싶었지만, 요즘 같은 장세에 하방 경직성을 따져보면 이건 의외로 괜찮은 가격일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기흥역 힐스테이트 14억이랑 비교해보면 투자자 입장에선 고민이 좀 깊어집니다. 4억이라는 간극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입지의 견고함이 그만한 안전마진을 보장해 줄 수 있는지 리스크를 하나하나 따져봐야 하니까요. 저는 보통 전세가율을 안전마진의 제1 원칙으로 활용하는 편인 데, 성복역 쪽은 실거주 수요가 워낙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어서 급락장에서도 리스크가 예상보다 낮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물론 처인구에 반도체 팹 10개가 집중되는 물리적인 호재가 실체화되는 속도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겠지요. 주식처럼 화면 속 숫자로만 노는 게 아니라 실제로 공장이 지어지고 인구가 유입되는 과정이 눈에 보이니까 부동산이 확실히 안전자산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 숫자를 놓고 보면 결국 국장에서 데이기보다는 핵심지 등기 치는 게 수익률은 몰라도 심리적 안정감은 비교 불가임.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역시 실물이 답인 것 같아요. 결국 용인의 대장급 단지들은 대규모 일자리가 보장된 이상 단기적인 부침은 있어도 우상향은 정해진 수순이라 생각합니다. 국장 탈출해서 성복역이나 기흥역 핵심지에 자리 잡으신 분들이 결국 이번 장의 최후 승자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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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빨간치타
    1개월 전

    결국은 실물자산이 답이죠. 주식은 잠이 안 오는데 집은 잠이라도 잘 옴.

  • 고운판다
    1개월 전

    성복역 롯데 18억이랑 기흥역 14억 비교해주신 거 공감되네요. 확실히 전세가율 보면 어디가 더 단단한지 각이 딱 나옵니다.

  • 큰코알라
    1개월 전

    리스크 관리형이라면서 처인구 호재까지 꼼꼼하게 챙겨보시는 모습 인상적입니다. 저도 국장 비중 줄이고 용인 신축 쪽으로 눈 돌리는 중인데 글 쓰신 분 말씀처럼 안전마진 확보가 제일 중요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