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서운갈매기
2개월 전

광교자이더클래스 16.5억, 지방 큰손들이 상경 매수하는 이유가 있네요

전세가율 기준으로 따지면 지금 용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도 많지만요. 지방에 계신 자산가분들이 상경해서 광교자이더클래스를 찍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실거래가를 보니까 광교자이더클래스 33평이 16억 5,000만 원에 찍혔더라고요. 직전보다 5,000만 원이나 오른 건데 이게 단순한 우연은 아닌 것 같아요.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팹 가동 시기를 2029년으로 앞당긴다는 소식이 결정타였다고 봐요. 무려 1,050조 원이 투입되는 거대 프로젝트가 속도를 낸다니까 눈치 빠른 큰손들이 움직이는 거죠. 사실 30대인 제 입장에선 이런 신고가 소식 들을 때마다 마음이 조급해져서 잠이 안 와요. 부모님은 수지 쪽에 계시고 제 직장이랑 거리 생각하면 광교가 딱인데 가격 보면 한숨부터 나오거든요. 그래도 이번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총 1,650조 원 투입된다는 팩트를 체크하고 나니까요. 지금이라도 무리해서 잡아야 하나, 아니믄 조금 더 신중해야 하나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결국 하이엔드 입지는 반도체라는 확실한 엔진을 달고 더 멀리 갈 것 같습니다. 서두르다 체할까 봐 겁나지만 이번 흐름 놓치면 정말 영영 못 잡을 것 같아 무섭기도 해요. 일단 이번 주말에 부모님 댁 가는 길에 단지 임장이라도 한 번 더 다녀오려구요. 확실한 건 용인 대장급들의 상승 에너지는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3

댓글
3개

  • 박선한
    2개월 전

    16.5억이면 웬만한 서울 웬만한 곳보다 비싼데 지방 자산가들 안목 무섭네요.

  • 안타까운두더지
    2개월 전

    삼성 2029년 조기 가동이 진짜 큰 것 같아요. 직주근접 수요 생각하면 광교는 계속 우상향할듯요. 저도 30대라 글쓴이님 고민 백번 공감합니다ㅠㅠ

  • 곽가가
    2개월 전

    실거래 16.5억 찍힌 거 보고 저도 손 떨렸음요... 용인은 삼성이 먹여 살리는 게 맞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