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혜건
강남 하락세와 용인 산단 착공의 향방
서울 아파트 매물이 8만 건을 넘기고 강남권도 11주째 하락이라 우려가 크네요. 매물이 쌓이고 사려는 사람이 줄어드니 수도권 전반이 꺾이는 듯하네요 그런데 용인은 조금 다른 결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국가산단이 10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고 이미 9월부터 벌목 작업도 시작됐어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실무적인 움직임이 포착되는 중입니다 내년에 SK하이닉스 1기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협력사 직원들이 들어올 수밖에 없어요. 이런 실질적인 일자리 공급이 심리적 위축을 어느 정도 상쇄할 거라 봅니다 크게 보면 떨어지는 흐름이어도 용인은 공사를 시작하고 공장이 돌아가는 게 가격을 받쳐주는 거죠 심리로만 움직이는 시장보다는 가격이 버티는 힘이 다를 듯싶습니다 그래서 서울은 팔려는 집이 많이 쌓였지만 용인은 이런 좋은 소식이 가격 떨어지는 걸 얼마나 막아줄지 궁금하네요 제 판단과 다른 해석이 있으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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