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두운해달
1개월 전

강남마을4단지자연앤 20년 차 관리 내실이 의외로 탄탄한 이유

요즘 신축들 하자 뉴스 나오는 거 보면 참 세상 모를 일입니다. 저도 예전에 겉만 번지르르한 단지 갈아타기 했다가 배관 터져서 아랫집 도배해 주느라 생돈 날린 적 있거든요. 그때 멘붕 와서 손 벌벌 떨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자다가 이불킥 합니다. 허허. 이번에 기흥 구갈동 강남마을4단지자연앤 쪽 관리 상태를 좀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2004년에 문 열었으니 이제 스무 살인데, 겉모습이 생각보다 깔끔해서 좀 놀랐습니다. 세대수가 340세대 정도라 관비 폭탄 아닐까 싶었는데 6단지랑 통합 관리한다더군요. 관리비를 묶어서 산출하니까 개별 단지로 있을 때보다 단가가 확실히 저렴해지는 구조임. 구축은 결국 운영의 묘인데, 여기는 규모의 경제를 영리하게 잘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저처럼 숫자만 보고 덜컥 들어갔다가 수리비로 고생하지 마시고, 이런 운영 내실부터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결국 집은 나이보다 어떻게 보살핌을 받았느냐가 진짜 실력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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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뼈저린청설모
    1개월 전

    통합 관리가 진짜 신의 한 수죠. 저도 거기 사는데 관리비 고지서 보면 확실히 메리트 있어요.

  • 빨간물총새
    1개월 전

    2004년식이면 사실 한창 손볼 데 많을 시기인데 관리가 잘 된다니 다행이네요.

  • 거친강아지
    1개월 전

    근데 아무리 통합이라도 단지마다 수선충당금 쌓이는 속도가 다를 텐데 그건 나중에 문제 안 될까요?

    동그란노루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보통 그런 건 규약으로 다 정리해놓고 시작하더라고요. 자연앤 브랜드가 당시엔 참 잘 지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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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리솔
    1개월 전

    갈아타기 실패 경험담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도 구축 볼 때 배관부터 확인하는 습관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