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층 추진하는 이촌 반도와 서부이촌동 재건축 현황
어제 안전진단 완화 관련 기사를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재건축 문턱이 낮아지면서 준공 20년이 훌쩍 넘은 이촌 동부센트레빌 같은 노후 단지들도 다시금 주목받는 분위기더군요. 물론 이촌 동부센트레빌은 300세대 남짓의 소규모 단지이고 용적률도 295%로 꽉 차 있는 편입니다. 다만 입지 자체가 서부이촌동 개발의 중심축에 있다 보니 주변 단지들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 이런 기대감은 이미 가시화된 정비사업들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촌1구역이 49층, 806세대로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고, 이촌 반도 아파트는 한술 더 떠 58층 초고층 설계를 추진 중입니다. 층수 제한이 풀리면서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재편되는 모양새죠. 단순한 계획을 넘어 인근 이촌 르엘이 2027년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라는 점도 큽니다. 신축 랜드마크가 들어서면 주변 정비사업들도 시너지를 내며 속도를 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돌다리는 두드려보고 건너야 합니다. 초고층은 공사비 부담이 상당하고 조합원 간 이해관계 조율도 만만치 않거든요. 단기 수익보다는 등기부등본상의 권리관계나 관리규약 같은 디테일을 먼저 챙겨야 할 때입니다. 결국 정책 지원과 초고층 설계가 맞물리면서 서부이촌동은 예전의 낡은 모습을 벗고 한강변의 새로운 축이 돼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4개
- 김유미1개월 전
서부이촌동은 진짜 상전벽해네요. 58층이면 첼리투스보다 높은 거 아닌가요?
- 한석정1개월 전
이촌1구역이랑 반도까지 다 들어서면 서쪽 라인 분위기 완전히 바뀔 듯합니다. 근데 공사비 무서워서 분담금은 좀 확인하고 들어가야겠어요.
우스운노루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층수 잘 뽑아도 요새 공사비 보면 계약서 도장 찍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봐야죠.
답글 1개 펼치기 - 게을러빠진치타1개월 전
이촌 르엘 입주할 때쯤이면 이 동네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겠네요.
- 지혜로운강아지1개월 전
동부센트레빌은 용적률 때문에 사업성이 나올지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