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조 국업 기공이 용산을 글로벌 자산가 놀이터로 만드네요
매물 추이 보면 패턴이 확실히 보여요. 용산은 이제 국내 수요만으로 설명이 안 되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실제로 한남더힐 100억대 거래나 나인원한남 같은 초고가 단지들 매수 주체 보면요. 외국인이나 법인 자본이 이례적으로 유입되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숫자가 그걸 증명하거든요. 근거는 명확합니다. 작년 11월에 총사업비 51조 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드디어 기공식을 했잖아요. 여기에 서울시가 용산 지구단위계획을 68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재편 고시한 게 결정타였죠. 단순히 아파트 몇 채 짓는 수준이 아니라 판 자체를 새로 짜겠다는 신호니까요. 특히 한강대로 일대 높이 제한을 120m까지 풀어준 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글로벌 자본이 들어올 때 가장 따지는 게 결국 수익성이랑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이거든요. 스카이라인이 바뀐다는 건 자산 가치의 상한선이 열린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국토부랑 서울시가 공급 물량을 8천 가구냐 1만 가구냐 두고 이견이 있긴 합니다. 근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공급이 좀 줄어드는 게 오히려 희소성 측면에서 나쁠 게 없죠. 국제적 위상이 올라가는 흐름 자체가 꺾이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결국 용산은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라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필수 에셋이 될 겁니다. 인프라 깔리는 속도 보면 외국인들이 왜 지금 선점하려는지 답이 나오네요.
댓글3개
- 박건명1개월 전
확실히 높이 제한 120m 풀린 게 한강대로 라인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음.
- 박선강1개월 전
글쎄요, 외국인 자본 유입이라기엔 아직 취득세 중과 리스크가 커서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김호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걔네들은 세금보다 시세 차익이랑 상징성을 더 크게 보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최건혜1개월 전
데이터 긁어보니까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이후로 주변 주복들 호가 방어가 진짜 장난 아닙니다. 직접 가보니까 공사판 활기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