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다른뱀

31년 넘은 남산대림 관리 상태와 실거주 진입 판단 고민입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남산대림은 참 의견이 갈리는 곳이더군요. 여기가 1994년 12월에 입주해서 벌써 31년 9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정도 연식이면 사실 아파트라기보다 관리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30평대 기준으로 호가가 2억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 가격대에 용산권 실거주가 가능하다는 건 분명 메리트죠. 다만 중앙난방 방식이라 겨울철 효율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배관 노후도나 외벽 상태를 보면 수리비가 꽤 들 수도 있거든요. 주차는 세대당 1.2대 수준이라 수치상으론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근데 또 구축 특유의 이중주차 문제는 직접 밤에 봐야 확실하죠. 관리 상태가 이 분위기를 계속 받쳐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수선충당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확인하고 진입하려 합니다. 지금 타이밍에 관리 상태에 대한 다른 해석이 있으면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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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세석

    94년식이면 사실 올수리 안 된 집은 들어가기 힘들죠. 샷시까지 싹 바꾼 집인지부터 확인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 최가태

    중앙난방이 생각보다 관리비 변수가 큽니다. 그래도 1.2대 주차면 이 연식 치고는 선방하는 편이에요.

  • 변민승

    용산 입지 하나 보고 들어가는 곳이라 노후도는 어느 정도 감안해야죠. 저는 배관 공사 여부가 제일 관건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