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총명한두더지
1개월 전

한남3구역 철거 80% 보고 나인원 대신 용산 등기 친 후기

허경환 씨가 한남동 보며 후회한다는 말이 요즘 부쩍 와닿더군요. 저도 이번에 용산 쪽 등기 치면서 서류를 몇 번이나 들여다봤는지 모릅니다. 서류상 계획들이 눈앞에서 철거로 증명되니까 그제야 확신이 좀 생겼거든요. 제가 이번에 진입하면서 정리해둔 핵심 체크포인트 몇 가지만 공유해보겠습니다. 1) 한남3구역(디에이치 한남): 이주 100% 완료에 철거율 80%라 사실상 멸실 단계임. 2) 한남2구역: 이주율 98.7% 수준이라 사업 지연 리스크가 거의 해소된 상태죠. 3) 가격 지표: 나인원한남 75㎡ 호가가 152억 대인 걸 보면 주변 상단은 이미 열려 있습니다. 다만 4구역처럼 작년 11월에야 인가 고시된 곳은 실입주까지 기회비용을 보수적으로 잡아야겠죠. 최근 GS한강에클라트 31평이 12.5억에 신고가 갱신한 걸 봐도 용산 입지는 견고해요. 저도 등기 권리증 받기 전까지 등기부등본만 수십 번은 떼어본 것 같습니다. 결국 눈에 보이는 확실한 수치를 믿고 움직이는 게 리스크를 줄이는 유일한 길인 듯하네요. 아직 세금 문제는 좀 더 짚어봐야겠지만 마음은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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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장희수
    1개월 전

    철거 80%면 이제 돌이킬 수 없는 단계죠. 축하드립니다.

  • 조그만참새
    1개월 전

    나인원한남 호가 152억은 진짜 다른 세상 이야기 같네요. 근데 용산은 그만큼 배후지가 탄탄해서 저도 늘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부럽네요. 저도 대출 리스크만 없었어도 따라가는 건데 말이죠.

  • 귀여운순록
    1개월 전

    역시 서류 디테일부터 챙기시는 게 고수 향기가 나네요. 저도 한남 2구역 이주율 체크 중이었는데 98.7%면 거의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문하린
    1개월 전

    결국 실천하는 사람이 임자죠. 저도 고민만 하다 놓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