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어두운생쥐
한남힐스테이트 27억, 뉴타운 배후 가치로 보면
한남동 국평 20억 중반대 매물을 찾다 보면 한남힐스테이트를 유심히 보게 됩니다 요즘 서빙고 신동아처럼 굵직한 정비사업들이 움직이면서 용산 전반에 관심이 높은 상황인데, 당장 실거주를 하면서 미래 가치를 가져가기에는 이미 자리를 잡은 한남동 입지의 희소성이 커 보입니다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이 1만 가구로 늘어난다는 소식에 인프라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그래도 한남동 쪽은 뉴타운 구역들에 완전히 둘러싸인 독보적인 입지라 오히려 주변이 고급 주거지로 변할 때의 수혜가 더 직접적일 듯합니다 33평 호가가 26억에서 27억 선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주변 한남뉴타운 철거 현장들을 보고 있으면 이 가격이 꽤 전략적으로 느껴집니다. 나중에 인근 구역들이 신축으로 채워졌을 때 인프라를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2003년 입주라 20년이 넘은 연식에서 오는 내부 구조의 아쉬움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한남동이라는 주거지 정체성이 주는 무게감은 외부 변수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자산 가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남뉴타운이 완성되는 시점을 그려본다면, 지금 이 정도 가격대로 상급지 진입을 결정하는 게 꽤 실익 있는 선택이 될 수 있겠어요 용산 내에서 자산 가치를 방어하면서 다음 스텝을 노리기에는 충분히 합리적인 국평 대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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