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힘찬박쥐

한남더힐 직접 걷다 보니 보이는 동선의 장단점?

오랜만에 한남동 쪽에서 약속이 있어 들렀다가 한남더힐 정문 앞을 지나게 됐습니다. 나지막한 단지 전경은 여전히 평화로워 보이더군요. 다만 투자자 관점에서 주변을 좀 걷다 보니 생활 동선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단지 밖으로 나오자마자 느껴지는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른 편이네요. 한남오거리 쪽 상권이나 마트로 가려면 도보로는 꽤 힘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입지면 대부분 자차를 이용하시겠지만, 가벼운 산책 삼아 걷기엔 제약이 따를 수 있겠더군요. 역과의 거리도 어느 정도 있어서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다면 고민이 될 법한 지점입니다. 철저히 외부와 분리된 요새 같은 느낌은 장점이지만 편의시설 접근성은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직접 운전하는 빈도가 낮고 도보 인프라를 중시한다면 이 경사면은 꽤 높은 벽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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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날카로운밍크

    거기는 사실 단지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거나 기사님 동행하는 분들이 많아서 도보 걱정은 크게 안 하시는 분위기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