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늦은수달
1개월 전
한남더힐 대형 매물 잠김과 신고가 경신의 이면
요즘 용산공원 주택 공급 소식 때문에 다들 마음이 뒤숭숭하시죠. 저도 며칠 전에 어린이정원 정문 앞 궐기대회 다녀왔는데, 엄마들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정부에서 장교숙소 부지에 청년주택 검토한다는 말이 나오니까, 오히려 한남더힐 같은 곳은 매물이 싹 들어갔어요. 공원 쾌적성 깎아먹는 정책이 나오면 가치가 떨어질 법도 한데, 자산가들은 거꾸로 '이제 이런 입지는 더 안 나온다'고 보는 거죠. 실제로 한남더힐 85평이 작년 11월에 127.7억 찍었잖아요. 그 뒤로 대형은 구경하기도 힘들더라고요. 단지 안에서 아이들 조용히 키우고 싶은 분들한테는 외부인이 늘어나는 공급 소식이 위협적일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정책이 흔들릴수록 조망권 확실한 대형 평형은 희소성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이 되는 분위기예요. 가족들 행복하게 살 동네 찾기가 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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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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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주1개월 전
공원 안에 주택 들어오면 한남동만의 그 고즈넉한 느낌 다 깨질 텐데 걱정이네요. 저도 대형은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말에 동감해요.
- 권준강1개월 전
솔직히 청년주택 들어온다고 한남더힐 가치가 변할까요? 85평 127억 주고 들어가는 분들은 애초에 단지 밖 세상에 관심도 없을걸요.
이선하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자산가들은 내 집 앞 환경 바뀌는 거에 진짜 예민해요. 괜히 주민들이 궐기대회까지 나가는 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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