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신준연

파크타워 38억 찍고 규제랑 공급 소식에 매수세는 조용하네요

요즘 DSR 규제 때문에 대출 한도가 확 줄어들면서 용산 일대 매수세도 예전보다는 확실히 차분해진 느낌이 들어요. 파크타워만 하더라도 지난 7월 14일에 47평이 38억에 거래되면서 나름 자리를 잡아가는 듯했는데요. 대출 문턱이 높아지니 아무래도 실거주로 들어오시려는 분들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최근 용산공원 부지 활용해서 주택 공급한다는 소식까지 들리니 예비 매수자분들이 더 신중해지는 모양새예요. 최대 2만 8천 호까지 공급이 검토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이게 지역 희소성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다들 계산기 두드려보는 분위기죠. 사실 오래 산 사람 입장에서는 주거 환경 변화가 제일 걱정됩니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임대주택 공급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결국 동네 가치가 흔들릴까 봐 걱정하시는 거라 봅니다. 자금줄은 막히고 공급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보니 지금은 급매가 나와도 매수세가 선뜻 붙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당분간은 관망세가 좀 더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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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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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늠름한하마

    DSR 2단계 들어가고 나서는 확실히 문의가 뜸해졌어요. 47평 38억이면 적은 돈도 아닌데 대출 묶이면 실수요자들도 움직이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