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활발한홍학
1개월 전
지방 미분양 잡느니 용산 e-편한세상 33평이 보석임
지방 미분양 줍줍하러 다니는 분들 보면 예전 제 모습 같아서 참 짠합니다. 제가 2000년대 후반에 "싸면 장땡"이라며 지방 상투 잡았다가, 10년 넘게 탈출도 못 하고 피눈물 흘렸거든요. 요즘 용산국제업무지구 2028년 기반시설 어쩌고 말들 많죠. 솔직히 그게 계획대로 되겠습니까? 산전수전 다 겪어보니 그런 장밋빛 환상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867세대 대단지 실체가 훨씬 무겁더군요. 용산 e-편한세상 33평형 호가 보면 평균 25억 중반대 정도인데, 최근 24.3억 조정된 매물은 진짜 놓치면 아까운 수준입니다.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3구역 같은 곳은 남산 고도제한 리스크도 있잖아요. 불확실한 재개발보다는 2011년 입주해서 자리 잡은 우량 단지가 속 편하죠. 지방 미분양 무덤에서 허우적대는 거랑 비교가 안 됩니다. 괜히 싼 맛에 외곽 돌다가 저처럼 기회비용 다 날리지 마세요. 나이 먹으니 결국 똘똘한 놈 하나 들고 있는 게 최고임. 등기부등본에 용산 박히는 무게감이 확실히 다르긴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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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산뜻한수달1개월 전
진짜 공감해요. 저도 예전에 테마주 타듯이 지방 미분양 샀다가 관리비만 내고 있습니다.
- 박명건1개월 전
용산 e-편한세상 정도면 입지도 그렇고 아주 탄탄하죠. 24억 초반이면 지방 대장주들 여러 개 들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 김인수1개월 전
이태원 쪽은 고도제한 때문에 사업성 안 나오면 답 없는데, 이미 지어진 단지가 최고죠. 저도 그때 형님 말 들을걸 그랬습니다. 지금이라도 용산 쪽으로 눈 돌려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