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강린지
1개월 전

지방 미분양 속 이촌 강촌 리모델링이 보석으로 보이는 이유

주변 분들이 지방 미분양 수치 보고 겁을 많이 내시더군요. 사실 저도 돌다리 두드려보는 성격이라 시장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봅니다. 다만 용산은 확실히 데이터가 좀 다르게 움직이더군요. 최근 용산시티파크 2단지 45평형이 2년 만에 9억 원이나 오른 가격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상급지 실거주 수요는 여전하다는 증거죠. 그런데 여기서 제가 주목하는 곳은 이촌 강촌아파트입니다. 현재 1,00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인데 여기가 단순히 입지만 좋은 게 아니더군요. 최근 리모델링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단순히 호재만 떠드는 게 아니라 행정적인 절차를 하나씩 지워나가고 있는 게 중요함. 물론 리모델링이라는 게 이주 전까지는 늘 변수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7년 하반기 이주라는 구체적인 목표치가 서류상으로 보이기 시작했죠. 확정되지 않은 장밋빛 전망보다는 이렇게 등기나 관리규약처럼 숫자로 증명되는 단계가 무섭습니다. 물론 분담금 확정 시점까지는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지금 같은 시기에 이런 확정된 단계를 밟는 곳이 진짜 보석 아닐까 싶네요. 최종 계약서 쓰기 전까지는 끝까지 의심해야겠지만, 이 정도 속도면 리스크가 많이 걷힌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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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이현수
    1개월 전

    결국은 속도전이죠. 강촌은 서류가 깔끔해서 그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 부드러운비버
    1개월 전

    환경영향평가 통과가 큰 산 하나 넘은 거긴 합니다. 다만 공사비 증액 이슈는 끝까지 확인해바야 돼요.

  • 우스운고양이
    1개월 전

    용산은 지방이랑 노는 물이 다르죠. 시티파크 신고가 찍는 거 보셈.

  • 짙은새우
    1개월 전

    40대 가장으로서 실거주 한 채는 리스크가 제일 적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강촌처럼 절차 밟는 곳은 인정해줘야죠. 저도 등기부등본 떼보고 고민 중임.

  • 남혁찬
    1개월 전

    2027년 이주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요. 그래도 용산 대단지 메리트는 확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