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최리명
1개월 전
이태원동 용산아파트, 1969년식인데 전세 수요가 붙는 이유
음... 저는 이번에 이태원 녹사평대로에 있는 용산아파트 손품을 좀 팔아봤습니다. 1969년 입주라 연식은 상당한데 96세대짜리 소단지치고는 시세가 꽤 단단하더군요. 15평형 매매 평균이 7.42억인데 전세가 2.25억 수준으로 잡혀 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랑 비교해봐도 호가 괴리가 크지 않아서 전세가율 30%는 꾸준히 유지되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이 정도 연식에 전세 수요가 붙는 건 결국 도심 업무지구 접근성 덕분입니다. 용산구 스트레스 인지율이 13.8%로 서울 평균의 절반 수준인 점도 주거 환경의 매력을 뒷받침하는 지표죠. 몸테크는 쉽지 않겠지만 입지만 보고 묻어두는 에셋파킹용으로는 여전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아 근데 60년대생 아파트를 실물로 보면 참 묘한 기분이 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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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개
5개
- 유서혁1개월 전
69년식이라니... 저희 아버지보다 형님이시네요. 입지는 진짜 깡패긴 함.
- 먼고양이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전세가율이 생각보다 낮긴 한데 여기는 전세가 아니라 땅값 보고 들어가는 곳이라 의미가 좀 다르죠.
- 다정한원숭이1개월 전
이태원 쪽은 연식 무관하게 직주근접 수요가 항상 있더라고요. 공실 걱정은 없겠지만 수리비가 매매가만큼 나올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임. 그래도 용산구 스트레스 지수 낮은 건 부럽네요.
- 더운꽃게1개월 전
15평 7억 중반이면 소액 투자는 아닌데 에셋파킹용으로 보시는군요. 분석 잘 봤습니다.
- 고달픈여우1개월 전
녹사평역 가깝고 이태원 인프라 다 쓰니까 젊은 층 전세 수요는 꽤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