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하라영
1개월 전

이촌 한가람 주차 1.06대면 실거주 때 고생 좀 할까요

이촌동 한가람 실거주 고민 중인데 주차가 계속 발목을 잡네요. 세대당 주차 대수가 1.06대라는데, 요즘 차 두 대 있는 집이 워낙 많다 보니 이 수치가 현실적으로 어떤 의미일지 감이 안 와요. 단지 규모가 2,036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주차 공간 자체가 적진 않겠지만, 1998년 준공된 구축이라 지하주차장이랑 엘리베이터가 연결 안 된 점이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비 오는 날이나 짐 많을 때 아이 데리고 계단 오르내릴 생각하면 벌써 한숨부터 나오거든요.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감수하고 계신지 너무 궁금해요. 이번엔 진짜 갈아타기 실행하고 싶은데, 주차 스트레스가 제 설렘을 자꾸 깎아먹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저처럼 주차 때문에 망설이다가 타이밍 놓치신 분들 계실까요? 결국은 입지가 모든 걸 상쇄한다고 믿고 눈 딱 감고 가야 하는 건지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3

댓글
3개

  • 이린승
    1개월 전

    1.06대면 밤 늦게 귀가할 때마다 자리 찾느라 단지 몇 바퀴 도는 게 일상이 되긴 하죠. 그래도 이촌동 입지가 워낙 깡패라 다들 참고 사시는 것 같더라구요.

  • 신안연
    1개월 전

    지하주차장 연결 안 된 게 생각보다 체감이 커요. 유모차 끌어야 하는 집이면 비 올 때 진짜 눈물 납니다.

  • 김석준
    1개월 전

    에이, 90년대 구축 치고 1.06대면 양호한 편 아닌가요? 요즘 신축이랑 비교하면 답 없지만 이 동네 연식 생각하면 이 정도면 준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