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정준성
1개월 전

이촌 한가람 역세권 입지는 최고인데 실거주 환경은 어떨까요

오늘 이촌동 쪽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한가람 단지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이촌역 4번 출구 나오자마자 단지가 바로 붙어 있는 건 정말 큰 장점이더군요. 지금 역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 중이던데 완공되면 접근성은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근데 단지 안을 좀 걷다 보니 98년식 구축 특유의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2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관리는 깔끔해 보이지만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랑 연결 안 된 점은 실거주 시 꽤 번거로울 듯합니다. 비 오는 날이나 짐 많을 때는 확실히 스트레스일 것 같거든요. 커뮤니티 글들 보면 층간소음이 좀 있다는 이야기도 꽤 들리던데, 이게 구축의 한계인지 아니면 이 단지가 유독 심한 건지 궁금하네요.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은 소음이나 주차 문제 어느 정도로 체감하시나요? 리모델링 조합 설립돼서 진행 중이라는데 실거주 만족도가 받쳐줘야 속도가 날 텐데 말이죠. 입지는 용산에서도 손꼽히는 위치라 탐나긴 하는데 구축의 불편함을 몸테크로 버틸 수준인지 고민이 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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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검은강아지
    1개월 전

    이촌역 초역세권인 건 진짜 반박 불가 장점이죠. 에스컬레이터 생기면 노약자분들도 다니기 훨씬 편해질걸요.

  • 이민경
    1개월 전

    주차장에서 바로 집으로 못 올라가는 게 생각보다 체감이 큽니다. 특히 애 키우는 집은 비 오는 날 고생 좀 하죠.

    빠른고니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주차 불편한 건 적응의 영역이긴 한데, 층간소음은 이웃 복불복이 너무 심해서 확답드리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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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생쥐
    1개월 전

    리모델링 보고 들어가는 거면 실거주 불편함은 어느 정도 각오해야 합니다. 그래도 용산 입지 하나로 버티는 거죠 뭐.

  • 메마른닭
    1개월 전

    한가람 25평 사는데 층간소음은 그냥 보통 구축 수준이에요. 예민하신 분들은 힘들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