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재미있는코알라

이촌동 대림 600세대 규모가 주는 실거주 밀도 체감

제가 용산 쪽 구축들을 좀 둘러보고 있는데 이촌동 대림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여기가 638세대 정도 되는 규모인데, 사실 요즘 나오는 대단지들에 비하면 확실히 아담한 편이죠. 동수도 4개 동뿐이라 단지 내부 동선이 짧고 직관적인 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근데 세대수가 적다 보니 커뮤니티 시설이나 엘리베이터 여유가 어떨지 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94년식이라 요즘 신축 같은 헬스장이나 카페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실제 거주할 때 동선이 붐비거나 엘리베이터 대기가 심한 편인가요? 세대당 주차 대수가 0.7대 남짓이라 주차 문제는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는데, 단지 규모 자체가 작아서 오히려 이중주차가 덜 빡빡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물론 이건 밤늦게 직접 가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부분이겠죠? 이촌동 입지야 워낙 좋지만 단지 규모에서 오는 생활 밀도가 실거주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아 고민이네요. 혹시 이 정도 세대수 규모에서 오는 의외의 불편함이나 반대로 아늑한 장점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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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이수세

    동수가 적어서 단지 안에서 이동하기는 진짜 편해요. 대단지는 정문까지 한참 걸어야 하는데 여긴 금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