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조욱오

이촌동 그린 499세대가 주는 생활 밀도 따져보기

이촌동 그린 단지 임장을 다녀왔는데 느낌이 묘하네요. 499세대면 사실 대단지는 아니잖아요. 동수도 적고 단지 규모가 아담한 편이라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이동 동선은 꽤 여유로워 보였어요. 근데 커뮤니티나 편의시설은 좀 아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대수가 500세대 남짓이라 관리비 효율이나 시설 다양성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대단지만큼의 쾌적함을 기대하긴 조심스러운 부분이죠. 직장 대출 지원 조건이 20억까진데, 25평 호가가 19억 초반대라 예산 안에는 들어오거든요. 한강 가깝고 조용한 건 큰 장점인데 이 규모에서 오는 생활 밀도가 제 라이프스타일에 맞을지 고민입니다. 결국 실속 있는 소규모의 정적임을 선호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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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엄청난펭귄

    세대수가 적으면 확실히 엘베 스트레스는 덜한데 커뮤니티는 거의 포기해야 되요. 그래도 이촌동 입지가 모든걸 상쇄하죠.

  • 어두운곰

    499세대면 관리비가 생각보다 나올 텐데... 구축이라 수선유지비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