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지혜로운북극여우
1개월 전

원효로1가 77% 동의율에 가려진 소송 리스크, 지금 진입 맞음?

용산 재개발 판떼기 좀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원효로1가가 제일 핫함. 동의율 77% 찍고 10월 조합설립인가 목표로 달린다는 소식에 외지인들 문의도 엄청나다고 들었음. 해안건축 같은 1군 설계사들까지 붙었다고 하니 그림은 아주 잘 나옴. 근데 저는 어제 현장 좀 돌다가 중개업소 몇 군데 들러보고 생각이 좀 복잡해졌음. 단순히 숫자만 보고 들어갈때가 아님. 지금 신축빌라 권리산정기준일 이슈로 소유주들이랑 소송 리스크가 꽤 구체화되고 있음. 이거 자칫하면 조합설립 돼도 사업 자체가 몇 년씩 표류할 수 있는 아주 지저분한 변수임. 재개발 투자는 타이밍이 생명임. 남들 호재라고 환호할 때 나는 그 뒤의 법적 리스크를 계산해야 베테랑임. 지금 프리미엄 다 주고 진입하는 게 10년 뒤에 웃는 길이 될지 고민해봐야 함. 저는 일단 소송 진행 양상 보고 템포 조절할 생각임. 현금청산 대상자들이 그냥 순순히 물러날 사람들이 아님. 잘못 엮이면 기회비용 날리고 마음고생만 엄청나게 함. 수익률 분석해보니 지금 호가는 리스크 대비 좀 과함. 아직 확정은 아닌데 소송 걸리면 사업 지연은 불 보듯 뻔함. 혹시 제가 놓친 법률적 대안이나 구역 내 다른 기류 아시는 분 있음? 진짜 승부는 인가 이후에 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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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재미있는북극여우
    1개월 전

    동의율 77%면 사실상 끝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소송 변수가 있었네요. 역시 고수는 보는 눈이 다르심.

  • 정한용
    1개월 전

    리스크 없는 투자가 어딨음? 용산은 지금이 제일 쌉니다.

  • 점잖은산양
    1개월 전

    원효로1가 빌라 쪼개기 들어간 사람들 지금 잠 못 잘걸요. 권리산정일 꼬이면 진짜 답 없습니다. 조합설립 돼도 소송전 들어가면 5년은 그냥 삭제임. 베테랑님 분석에 공감함.

  • 김기선
    1개월 전

    저는 그냥 인가 나고 프리미엄 더 주더라도 안전하게 가렵니다. 지금은 너무 도박 같음.

  • 게을러빠진새우
    1개월 전

    10월 인가 목표라는데 그게 계획대로 된 적이 거의 없죠. 좀 더 지켜보는 게 상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