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즐거운토끼
1개월 전

원효로1가 40층 기대되는데 기둥식 구조 공급은 요원해 보임

오늘 국토부랑 서울시장 면담 소식 보셨나요? 용산 국제업무지구 기공식도 했고 이제 정말 천지개벽할 일만 남았는데... 원효로1가 40층 정비사업 같은 고층 단지들이 가시화되니까 설레면서도 걱정이 앞서네요. 진짜 이번엔 저도 층간소음 지옥에서 벗어나서 기둥식 구조 신축으로 갈아타고 싶거든요. 근데 기둥식으로 지으면 층고가 높아져서 일반 벽식보다 세대수가 확 줄어든다면서요? 사업성 맞추려면 결국 용산어린이정원 같은 대규모 부지 공급이 뒷받침돼야 할 텐데... 오세훈 시장님은 어린이정원 주택 공급에 절대 반대하신다고 못을 박으셨으니 참... 공원 보존도 좋지만 쾌적한 기둥식 아파트 대량 공급은 멀어지는 건가 싶어 한숨만 나와요. 결국 국토부랑 서울시가 공급 규모 두고 평행선만 달리면 우리 같은 실거주자만 피 마르는 거죠. 이 글 쓰다 보니 층고 규제 완화 없이는 용산에 층간소음 없는 집 갖기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향 이동하고 싶은 열망은 굴뚝같은데 정무적 합의가 안 되면 손에 닿을 듯 멀어 보여요. 그래도 용산 서측 개발은 시작됐으니 일단은 믿고 기다려보는 게 맞겠죠? 하... 갈아타기 결정했다가 공급 꼬여서 후회하신 분은 없으시겠죠. 다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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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친절한판다
    1개월 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51조 규모라는데 주택 공급 수로 싸우는 거 보면 갈 길 멀어 보입니다.

  • 이솔안
    1개월 전

    층간소음 생각하면 무조건 기둥식인데 시장님이 공원 사수하신다니 사업성 나오기 힘들겠네요.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희망 가졌었는데...

    진지호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공원도 좋지만 서울 한복판에 제대로 된 주거 단지 하나쯤은 기둥식으로 시원하게 뽑아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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