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e-편한세상 24.3억 조정 소식에 커뮤니티 시설부터 따져보게 되네요
애들 키우는 엄마 입장에선 집값 숫자보다도 단지 안에서 아이랑 얼마나 편하게 지낼 수 있느냐가 참 중요하더라고요. 최근에 용산e-편한세상 33평형 호가가 24억 3천만 원까지 내려왔다는 소식 듣고 남편이랑 한참을 들여다봤거든요. 사실 여기는 2011년식이라 연식은 좀 됐어도, 물놀이터랑 도서관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애들 방학 때 단지 안에서만 놀아도 하루가 금방 가거든요. 같은 용산이라도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는 맘스카페나 독서실 같은 신축 특유의 깔끔한 커뮤니티가 강점이라 참 고민이 되더라고요. 요즘 원효로1가 쪽 재개발 잡음이나 신축빌라 소송 얘기도 들려서 마음이 좀 어수선했는데, 역시 아이 공부방 확보나 안전한 놀이 환경 생각하면 잘 관리된 대단지가 마음이 놓여요. 24층이면 불꽃놀이 뷰까지 덤이라는데, 이런 확실한 프리미엄 시설들이 결국 하락기에도 가격을 지탱해주는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7개
- 느린밍크2개월 전
애들 물놀이터 있는 거 진짜 무시 못 하죠. 여름에 거기서 살거든요.
- 어두운곰2개월 전
24.3억이면 전보다 확실히 메리트 있어 보이긴 하네요. 근데 관리비 고지서 보면 커뮤니티 비용이 좀 후덜덜할지도 몰라요.
- 짙은오소리2개월 전
롯데캐슬 맘스카페가 진짜 엄마들 아지트인데, 거기서 정보 공유도 많이 하고 애들 기다리기 딱 좋아서 저는 그쪽이 더 끌려요.
- 고마운낙타2개월 전
구축이어도 e편한세상 조경이나 도서관은 근방에서 알아주죠. 다만 층간소음 같은 건 직접 가서 한 번 체크해보셔야 할 거예요.
- 오세다2개월 전
불꽃놀이 뷰 층이면 나중에 팔 때도 프리미엄 더 붙을걸요? 부럽네요.
- 보람찬산토끼2개월 전
원효로1가 소송 때문에 골치 아픈 것보다 이런 확실한 실거주 단지가 속 편해요.
- 노인주2개월 전
학군 생각하면 결국 이촌동 쪽도 보게 되지만, 커뮤니티 시설 편의성만 보면 요즘 신축급들이 압승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