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김석세

용산 1주택 비거주 공제 유예 보니까 매도 타이밍 더 꼬이네요

용산에서 1주택으로 오래 버티신 분들 의견 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수십 년 매매를 해보며 느낀 건데 부동산은 결국 입지와 시간 싸움이라지만 요새는 세금이 참 무섭게 작용하네요. 종부세 1주택 비거주 공제 기준이 12억 원으로 복귀되고 2027년까지 유예된다는 소식에 제 주변도 그렇고 매도 타이밍 잡기가 참 애매해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용산에서 20년 보유하고 10년 거주 채워서 양도차익 10억 넘게 난 분들은 고민이 더 깊으실 겁니다. 실거주 요건을 못 채우면 세 부담이 확 늘어나는데 그렇다고 지금 팔자니 나중에 이만한 입지를 다시 들어올 수 있을까 싶거든요. 결국 2027년 유예 기간까지는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한데 이게 자산 가치를 지키는 길인지 아니면 매도 실익을 놓치는 건지 참 판단이 어렵습니다. 비거주 공제 기준이 다시 적용되기 전까지 몸테크로라도 끝까지 버티는 게 정답일까요?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세제 혜택 유무에 따라 실익이 수억씩 갈리니 참... 마음이 복잡하네요.

2

댓글
2개

  • 우아한고양이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세무 상담만 몇 번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결국 용산은 입지가 깡패라 세금 좀 더 내더라도 쥐고 가는 게 맞다는 결론이 서긴 하더군요.

  • 빨간물총새

    2027년까지 유예면 아직 시간은 좀 있는데 그사이에 또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게 리스크죠. 10억 차익이면 장특공 못 받는 순간 세금이 어마어마하긴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