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유저5381
용산 1주택자인데 비거주 장특공 폐지 소식에 잠이 안 오네여..
삼각지역 근처 우리 집은 퇴근하고 들어오면 진짜 몸과 마음이 싹 충전되는 느낌이라 너무 소중해요. 근데 요즘 들리는 비거주 장특공 폐지 소식 들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걱정이 많이 되네여. 우리 이웃들 다들 너무 친절하고 좋은데, 애들 교육이나 직장 때문에 잠깐 집 비워야 할 상황 생기면 세금 폭탄 맞으라는 건지 정말 답답함. 이게 사실상 투기꾼 잡는 게 아니라 우리 같은 평범한 1주택자들 발목 잡는 악법인 듯여. 이런 걱정이 우리 단지만 그런 게 아니라 용산파크e-편한세상 같은 곳도 최근에 용적률 상향 고시 나면서 분위기 좋았는데 다들 찬물을 끼얹은 기분이라 함. 이렇게 정책 변화가 현장에서 공포로 나타나면 결국 매물이 더 잠길 수밖에 없거든요. 최근에 4층이 20억 찍고 나서 실거주 매물이없네여 이런 상황에 세금 무서워서 누가 집을 내놓겠어요. 집이 쉬는 공간이 되야 하는데 이제는 족쇄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전세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라 세입자들한테도 결국 피해가 가겠죠. 결국 우리 자산을 지키려면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여. 우리 동네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다들 반대의견 내고 목소리를 모아야 합니다.
2
댓글2개
2개
- 유저2467
진짜 공감해요 우리 동네 사람들 다들 착한데 세금으로 괴롭히네요ㅜㅜ
- 유저1386
장특공 폐지는 진짜 선 넘은 거죠. 저도 삼각지 살면서 여기가 젤 편한데 이사갈 생각하면 벌써 머리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