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보람찬표범
용산 1만 가구 확대, 학교 부지는 0개
여기 고수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토지거래허가제 묶인 지 벌써 1년인데 국민 재산권은 다 막아두고 정작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 계획은 산으로 가는 것 같네요 최근 발표 보니까 공급 가구 수가 기존 6천 가구에서 1만 가구까지 확 늘었던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 의문입니다. 단순히 숫자만 채우는 게 능사는 아니잖아요 세대수는 4천 개나 늘리면서 추가 학교 용지 확보는 0개라는 데이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지금 계획대로라면 애들 학교 보내려면 1.5km나 떨어진 곳까지 가야 한다는데 이게 정상적인 주거 환경인가 싶고요. 실제로 서울 시민 56% 정도가 용산공원 내 공공주택 공급에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는 조사도 있던데요 시장 거래는 규제로 꽉 억누르면서 정작 정주 여건이나 교육 인프라는 뒷전인 채로 무리하게 물량만 밀어붙이는 건 주거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입주 목표라는 2031년에 과연 학교 대란 없이 정착이 가능할까요? 현실성 없는 공급 수치에만 집착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정책 실패 인정하고 제대로 된 인프라 대책부터 내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용지도 없는 1만 가구면 실거주 매력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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