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낭만적인다람쥐
2개월 전

용산 한가람 매수 후 올수리 견적, 평당 300이면 적당할까요?

이촌동 한가람 34평형 매수 잔금 치르고 인테리어 업체 3곳 상담 돌고 왔습니다. 28년 차 구축이라 배관부터 샷시까지 전부 털어내야 하더군요. 제 조건은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로 나뉩니다. A안은 가성비 위주 평당 250만 원, B안은 하이엔드급 평당 350만 원 선입니다. 아무래도 실거주 만족도와 매도 시 가치 상승분 사이에서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죠. 현재 자금 계획상 인테리어에 1억을 태우면 추가 대출 없이 4년은 버틸 수 있습니다. 다만 세제개편안 변수 때문에 현금을 좀 더 쥐고 있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작년엔 평당 200이면 충분했다는 말도 들은 것 같고요. 턴키 업체 선정 전 최종 확인 리스트 3가지는 정리했습니다. 첫째, 해당 단지 공사 경험 및 입주민 민원 해결 능력 확인. 둘째, AS 기간 2년 보장 및 상세 견적서 제공 여부. 셋째, 공정별 일대일 소통 채널 구축 여부입니다. 결국 구축 매수는 인테리어 비용까지 취득 원가로 계산하는 게 맞다는 결론입니다. 어설프게 고치느니 확실히 뽑고 실거주 만족도를 챙기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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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하린루
    2개월 전

    한가람이면 평당 300은 잡아야 나중에 팔 때도 제값 받습니다.

  • 탐스러운비버
    2개월 전

    업체 고를 때 포트폴리오만 보지 마시고 실제 공사 중인 현장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도 그렇게 해서 하자 잡았음.

  • 동그란다람쥐
    2개월 전

    자금 계획 치밀하시네요. 저는 인테리어 비용 아끼려다 결국 살면서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냥 처음 할 때 제대로 하시는 게 남는 겁니다. 용산은 어차피 우상향이라 인테리어비 금방 회수해요.

  • 이석현
    2개월 전

    샷시 포함 300이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네요.

  • 김정호
    2개월 전

    혹시 업체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이촌동 쪽 알아보고 있어서요.

  • 바람직스러운새우
    2개월 전

    세금 생각하면 현금 확보가 우선일 수도 있겠네요. 사실 좀 무리인가 싶기도 한데... 저라면 A안으로 가고 남은 돈은 예비비로 둡니다.

  • 성실한판다
    2개월 전

    구축은 뜯어보면 변수가 많아서 예산의 10%는 무조건 예비비로 따로 빼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