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층간소음 스트레스는 기둥식 구조와 하이엔드 신축 단지가 유일한 대안
용산에서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이 실거주할 곳을 데이터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이촌 동부센트레빌입니다. 2001년 준공된 309세대 규모의 크지 않은 단지지만요. 당시 드물게 기둥식 구조를 채택해서 소음 차단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주차도 세대당 1.55대라 구축 치고는 상당히 넉넉한 편이죠. 다만 연식이나 규모 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면 이촌 르엘로 시선을 돌리게 되더군요.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해서 2027년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축급 커뮤니티에 최신 층간소음 저감 기술이 들어갈 예정이라 기대치가 높습니다. 아예 판을 크게 짜서 대단지 정비사업지를 선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계통합구역이나 원효로1가 정비사업이 대표적인데요. 각각 2,937가구와 2,74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특히 지상 최고 40층 높이로 지어지다 보니 구조 설계 단계부터 층간소음에 특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용산에서 소음 분쟁을 피하려면 두 가지 루트가 확실해 보입니다. 검증된 기둥식 구조인 동부센트레빌을 잡거나, 아니면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가 적용되는 대규모 신축 단지를 노리는 것이죠. 저는 최소 10년 보유를 목표로 이촌동 리모델링이나 서측 대단지 위주로 리스트를 좁혀볼 생각입니다.
댓글2개
- 이훈승1개월 전
동부센트레빌은 실거주 만족도가 진짜 높은 편이죠. 세대수가 적어서 매물이 귀하긴 한데, 소음 민감하신 분들은 여기가 이촌동에서 몇 안 되는 대안인 건 확실합니다. 특히 주차 1.5대 넘는 건 이 동네에서 엄청난 메리트라고 봐요.
- 기다란개구리1개월 전
기둥식 구조라고 소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리모델링 단지는 기존 골조 한계 때문에 신축보다 소음 차단이 덜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