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날카로운고양이
1개월 전

용산 청약 시 고도 제한 리스크 고려한 층수 선택 전략

용산공원 인근 청약이나 분양권 검토하시는 분들이 요즘 층수 선택으로 고민이 많으시더라고요. 최근 용산센트럴파크 전용 102㎡가 35억 원까지 조정받는 흐름을 보면서, 결국 하락장에서도 버티는 힘은 층수가 만드는 조망권에서 나온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근데 문제는 층수 규제가 생각보다 견고하다는 점이죠. 서울시 35층 룰이 여전한 데다, 한남2구역의 118 프로젝트가 고도 제한 완화에 난항을 겪는 걸 보면 장밋빛 전망만 믿고 고층 프리미엄을 기대하기엔 리스크가 꽤 큽니다. 서계통합구역이 39층으로 추진된다고는 하지만, 성수 쪽 설계 논란 사례를 봐도 인허가 과정에서 층수가 깎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거든요. 결국 정책적인 고도 완화를 기다리기보다는, 현재 규제 안에서 용산공원 조망이 영구적으로 확보되는 '확정 층수'를 잡는 게 훨씬 영리한 전략입니다. 데이터상으로도 조망이 깨진 고층보다는, 가려질 일 없는 중층이 가격 방어력이 더 좋았던 적이 많으니까요. 모쪼록 이번 분석이 누군가의 판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분석은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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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허가미
    1개월 전

    결국은 영구 조망이 깡패죠. 층수 높다고 좋아했다가 나중에 앞에 가로막히면 진짜 답 없습니다.

  • 씩씩한산양
    1개월 전

    분석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한남2구역 사례 보면서 층수 욕심보다는 실리를 챙기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김찬연
    1개월 전

    근데 용산 정도 입지면 나중에라도 규제 다 풀리지 않을까요? 너무 보수적으로 보시는 것 같기도 함.

    매운삵
    1개월 전

    무조건 풀린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문제죠. 윗분 말씀대로 인허가 리스크 생각하면 지금 확정된 층수 내에서 로얄 찾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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