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감한호랑이

용산 장교숙소 5천 호 공급, 생애 최초로 노려봐도 될까요?

고도제한 이슈가 목동만의 문제가 아니네요. 한남2구역 보면서 느끼는 게 많습니다. 내집마련 꿈꾸는 30대 직장인이라 그런지 정책 하나하나에 가슴이 철렁해요. 중개사분들 찾아가 봐도 말씀들이 다 다르셔서 혼란스럽더라고요. 어떤 분은 무조건 지금이라 하시고, 누구는 공급 계획 기다리라고 하시니. 미대사관 철거 소식 들리니까 마음만 더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1) 정부에서 추진하는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 3,134호 공급 계획이 있잖아요. 신분당선 연장까지 생각하면 생애 최초 대출 활용하기 딱 좋아 보였습니다. 부지 확장해서 5,000호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니 기회는 기회인 것 같아요. 2) 제 연봉 대비 집값 비율을 직접 계산해 보니 이 정도 물량이면 도전해볼 만하겠더라고요. 다만 대규모 임대주택 공급에 대해 주민분들 반대 여론이 있는 점은 마음에 걸립니다. 주거 가치 형성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3) 이촌우성 24평이 22.7억 찍는 거 보면 기존 단지는 이미 제가 감당할 수준이 아니긴 함. 결국 저 같은 실수요자는 공급 규모가 확실한 용산공원 동측을 노려야 할 텐데요. 인프라 지연 리스크를 안고 청약 전략을 짜는 게 맞을지 매일 밤 생각이 많아지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제가 착각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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