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짧은돌고래
1개월 전

용산 아스테리움 지하 연결 보니 부모님 모시기 딱이네요

이촌동이나 한남동에서 수십 년 사신 어르신들, 이번 종부세랑 장특공 개편안 보고 잠 못 주무실 것 같아요. 평생 살던 동네인데 세금 때문에 지방 가라는 게 참 야박하죠. 그래도 용산구 스트레스 인지율이 13.8%로 서울에서 제일 낮다던데, 이런 쾌적한 동네를 어떻게 떠나겠어요. 어르신들 멀리 보내지 말고 근처로 모시는 '헤쳐모여'가 답이지 싶더라고요. 특히 용산 아스테리움 같은 주상복합은 용산역까지 지하로 쭈욱 연결되어 있잖아요. 다리가 예전 같지 않은 저희 부모님 세대도 눈비 안 맞고 편하게 다니실 수 있는 인프라라 자녀들이 근처에 같이 살기에 참 좋아 보였어요. 이런 실거주 편의성이 결국 자산 가치를 지탱하는 힘이 되는 거겠죠. 최근 시티파크 같은 곳도 신고가 찍으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앞으로 평당 2억 원까지 갈 거란 얘기도 돌다 보니 부모님과 자산 가치를 공유하려는 가족 단위 매수가 더 몰리는 듯해요. 결국 노후의 삶의 질이랑 자산 증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니까요. 용산은 이제 떠날 곳이 아니라 온 가족이 다시 모여야 할 종착지라는 생각이 더 확고해지네요. 용산 이주 고민하시는 분들도 이런 가족 결합 관점에서 보면 결론이 더 쉽게 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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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윤태
    1개월 전

    맞아요. 저희 시부모님도 이촌동 못 떠나신다는데 아스테리움 지하 연결 통로 보시더니 마음이 좀 흔들리시는 것 같더라고요.

  • 이안태
    1개월 전

    스트레스 인지율 13.8%라는 게 진짜 체감돼요. 용산공원 산책하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죠. 부모님도 여기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게 효도 아닐까 싶네요.

  • 권루기
    1개월 전

    아스테리움 지하 연결은 좋은데 관리비 무서워서 노인분들 사시기 괜찮을까요? 아무리 신고가 낸다 해도 실거주 연금 생활자들한텐 좀 부담일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