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신동아 46억? '부모님 옆' 매수가 만드는 견고한 시세
요즘 젊은 분들 상담하다 보면 부모님 근거리로 들어오려는 '헤쳐모여' 수요가 생각보다 아주 단단합니다. 제가 서빙고동 일대 오래 지켜봤지만, 이번에 신동아 30평이 46억 찍은 건 참 격세지감이네요. 직전 신고가 45억에서 1억 더 올린 건데 이게 단순히 거품이라고만 보긴 어렵습니다. 현장 가보면 은퇴한 부모님은 대형 평수 지키고, 자녀들은 대출 끼고서라도 같은 단지나 인접한 곳으로 붙으려고 기를 써요. 용산이라는 입지가 가진 기본기가 세대를 아우르는 자산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죠. 용산국제업무지구 50조 프로젝트가 2028년 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런 거대한 흐름이 하방을 지지해주니 젊은 세대들도 확신을 갖는 모양입니다. 서계통합구역만 봐도 1조 원 규모 사업에 GS건설이 미국 SMDP랑 협업하면서 공들이는 거 보면 용산의 위상이 예전이랑은 또 다르거든요.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 결국 분석보다 무서운 게 가족 단위의 실거주 결합입니다. 숫자만 보고 비싸다며 망설이기보다는 이 지역의 시계열적 가치를 믿고 실행하는 균형 감각이 중요해요. 젊은 분들이 판단하는 데 제 짧은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3개
- 먼바다거북1개월 전
46억이라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지네요... 부모님 찬스 부럽습니다.
- 고달픈사막여우1개월 전
용산은 확실히 그들만의 리그가 공고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시계열로 보면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말, 투자 선배님 글 보니 다시 체감됩니다.
- 게으른돌고래1개월 전
저도 작년에 신동아 근처 고민하다가 놓쳤는데 그때 실행 못한 게 한이 되네요. 확실히 용산은 실거주랑 투자가 묶여서 가는 동네 같아요. 좋은 통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