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산천동 신고가 진짜 실화인가요... 가슴이 답답하네요
와, 용산 산천동 쪽 보셨나요? 리버힐 삼성 신고가 찍은 거 보니까 진짜 손이 다 떨리네요. 이번에 전세 만기가 다가와서 와이프랑 계속 고민중이었거든요. 여기 22평이 15억 8,800만원 찍고 43평은 20억 6,000만원까지 올라갔다는데 이거 정말 꿈 아니겠죠? 안그래도 와이프는... 조금 더 무리해서라도 마포 쪽으로 가자고 해서 맨날 싸우고 있는데... 근데 더 무서운건 토지거래허가 승인이 3~4월에만 13건이나 났다는 거에요. 규제 때문에 실거주 의무가 빡빡하게 붙어버리니까 매물이없네요. 집주인들은 버티고 들어오는 사람은 실거주만 되니 매물 잠김이 진짜 심한가바요. 에휴, 우리 같은 30대 실수요자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 될지 막막하네요. 좋은 뉴스 들리면 기분 좋다가도 내 집은 없다는 생각에 설렘이 바로 걱정으로 바뀌네요. 전세 연장 안 하고 무리해서라도 잡아야 되나 싶은데 지금 들어가면 상꼭대기일까바 잠도 안 와요. ps. 산천동이나 원효로 쪽 지금 토허제 뚫고 들어가는 분들 보통 대출 얼마나 끼시나요?
댓글5개
- 유저1053
헐 진짜 20억이 넘었다고요? 용산은 역시 용산인가바요...
- 유저4338
전세 만기 다가오면 진짜 피가 말리죠ㅠㅠ 저희도 이번에 연장할지 매수할지 고민하다가 싸우기만 했네요.
- 유저8373
43평 20억 넘었다는 소리 듣고 저도 와이프랑 한참 얘기했네요. 리버힐 삼성이 언덕이긴 해도 단지 크고 관리가 잘 돼서... 실거주 수요는 꾸준한 것 같긴 한데 토허제가 무섭긴 하죠. 그래도 용산은 우상향이라는데 지금이라도 잡아야 되나 싶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 유저1130
에휴... 마포나 용산이나 이제 30대한텐 넘사벽 되가는 것 같아 우울해요.
- 유저4735
남편분이랑 잘 상의해보세요! 저희는 지역 때문에 아직도 냉전중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