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신형욱

용산 뉴타운 진입 전 2027년 세제 유예부터 따져봐야 하는 이유

용산에서 20년 넘게 보유하시면서 거주 요건까지 다 채운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자산 증식의 핵심은 리스크 관리와 시간 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도차익이 10억을 넘어가도 세금 걱정을 덜 수 있는 건 결국 그 긴 시간을 견딘 보상일 텐데, 지금 뉴타운 진입을 고민하는 분들은 계산기가 좀 더 복잡해진 것 같아요. 우선 1주택 비거주 공제 12억 기준이 2027년까지 유예된 점은 투자자 입장에서 큰 기회로 보입니다. 사업시행인가 이후 이주 단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 유예 기간 안에 거주 요건을 어떻게든 맞추는 게 수익률 방어의 핵심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재개발이라는 게 워낙 변수가 많아서 계획대로만 흘러가지는 않겠지만, 2027년이라는 데드라인을 염두에 두고 자금 스케줄을 짜는 신중함은 꼭 필요해 보입니다. 막연하게 입지만 보고 들어갔다가 세무적인 출구 전략에서 꼬여버리면 나중에 차익이 많이 나더라도 실익이 생각보다 작을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관건은 본인의 실거주 가능 여부와 2027년 이후의 세제 개편 방향을 어디까지 감내할 수 있느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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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호나

    장기 보유하신 분들은 종부세 좀 나와도 비과세 혜택이 워낙 커서 버틸만하죠. 근데 신규 진입은 취득세부터 세금 설계 안 하면 리스크가 너무 커요.

  • 우직한곰

    2027년 유예라는 게 말 그대로 유예일 뿐이라서요. 그 이후에 기준 다시 빡빡해지면 실거주 안 한 매물들 쏟아질 텐데 그때가 진짜 고비라고 봅니다.

  • 김준호

    리스크 따지면 끝도 없지만 용산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거주 요건 채울 자신 있으면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말도 일리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