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내 갈아타기 고민 (산천동 vs 문배동)
산천동 한강타운 59타입 실거주 중인 부린이임. 지난 2월에 저희 14층이 12억 9,500만 원 찍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좀 복잡해지더라고요. 살기는 참 좋은데 국제업무지구 개발되는 거 생각하면 좀 더 직접적인 배후지로 가야 하나 싶음. 하지만 세금이나 이사비 생각하면 또 망설여지네요. 그래서 지금 눈여겨보는 곳이 / 문배동 CJ나인파크 84타입인데여... 거긴 2월에 18억 300만 원 찍히면서 확실히 시세를 리딩하는 느낌이더라고요. 직접 가보니 교통은 압도적인데 주변 상권이 아직은 좀 어수선해서 솔직히 빡치기도 함. 근데 장기 보유 관점에서는 YIBD 접근성 차이가 향후 가치를 가를 것 같아 고민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투자성은 문배동이 산천동보다 우위에 있는 게 팩트겠죠? 실거주 만족도냐 투자냐 진짜 잠 안 옴. 제 고민이 비슷한 상황인 분들께 도움 됐으면 좋겠네여.
댓글5개
- 유저1688
갈아타기 비용 세금이랑 복비 따져보셨음? 갭이 5억 넘게 벌어지는데 취득세만 해도 장난 아님 진짜.
- 유저6453
문배동이 YIBD 들어오면 직주근접 끝판왕 되긴 할 듯여. 근데 애들 학교 생각하면 산천동이 훨씬 낫지 않음?
- 유저4642
CJ나인파크 실거래 18억이면 이미 호재 반영된 거 아닌가요? 지금 상급지 갈아타기 타이밍은 맞는 것 같은데 더 신중해야 함.
- 유저9839
저는 산천동에서 문배동으로 옮긴 지 1년 됐는데 교통 하나는 진짜 미쳤음. 근데 말씀하신 대로 인프라 어수선한 건 감수해야 해요... 그래도 YIBD 착공 들어가면 여기는 진짜 날아갈 것 같아서 버티는 중임. 장기 보유 하실 거면 무조건 문배동 추천합니다.
- 유저5691
용산 안에서 급지 이동하는 게 세금 아깝다는 말도 있는데, 결국 오르는 놈이 더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