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박훈솔
용산 규제 완화보다 2.8만 가구 공급 계획이 더 무거운 이유
규제 풀린다는 소식에 용산도 좀 들썩이나 싶었는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차분하네요. 장교숙소 5단지에만 3천 가구 넘게 들어온다는데 전체적으로 2만 8천 가구까지도 얘기가 나오나 봐요. 남편은 공급 많아지면 좋은 거 아니냐는데 애 키우는 입장선 쾌적함이 깎일까 봐 걱정이죠. 공원 내 파크골프장도 배수 문제로 문도 못 여는 거 보니까 공공 주도 개발이 계획대로 잘될지 의문도 들고요. 이런 대규모 공급은 확실히 희소가치를 누르는 느낌이라 규제 완화 호재랑 부딪히면서 당분간은 관망세가 짙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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