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유저7423

용산은 국제업무지구보다 철도 지하화가 찐인 듯여

다들 국제업무지구만 보시는데, 진짜 용산의 판을 바꿀 핵심은 따로 있습니다. 2024년 1월에 통합개발법 통과로 상부 개발이랑 예타 면제 길이 열렸음. 서울역-용산역 구간 사업비만 25조 6천억 원이라니 진짜 어마어마함... 지구단위계획에 새로 포함된 서계·청파·원효 일대가 결국 용산의 진짜 주인공이 될 거임. 지상철 소음 견디며 낡은 집에서 버틴 세월 생각하면 억울해서 빨리 갈아타고 싶네여. 근데 집 팔고 나갔는데 더 오르면 어쩌나 싶어서 잠도 안 옴. 나도 처음에는 갈아타기가 쉬운 줄 알았어. 에휴, 결단력 있는 사람들 보면 그저 부러울 따름임. 뭐 하여튼 이 철길 사라지는 순간 용산은 다시 못 잡을 가격대로 갈 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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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유저9224

    진짜 용산역 인근 소음 때문에 미치겠는데 지하화만 되면 소원이 없겠음.

  • 유저7412

    서계동 조합 설립됐다는 소식 듣고 잠이 안 오더라고요. 나만 뒤처지는 거 아닌가 싶어서 FOMO 장난 아님...

  • 유저3927

    국제업무지구는 사실 기업들 얘기고, 실거주자 입장에선 철길 없어지는 게 1순위죠. 근데 사업비가 25조라니 세금 낭비 소리 나올까 봐 걱정도 되고... 에휴, 뭐 하여튼 발표 나면 가격 또 뛸 텐데 결정 내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 유저7555

    예타 면제면 속도 장난 아니겠네여. 지금이라도 영등포 쪽이라도 봐야 하나...

  • 유저4579

    청파동 쪽 빌라 예전에 봐뒀는데 그때 안 산 게 한임. 진짜 배 아파서 못 살겠음.

  • 유저1037

    25조 규모면 나라에서 작정하고 미는 건데... 용산 가치는 이제부터 시작인 듯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