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센트럴파크 3억 하락 보니까 DSR 규제가 무섭긴 하네요
저 사실 요즘 잠이 잘 안 와요. 내 집 마련 꿈꾸면서 용산 파크타워랑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쪽 계속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용산센트럴파크 39평형 급매가 35억까지 나왔다는 소식 들으셨죠? 6월만 해도 38억이었는데 두 달 만에 3억이 훅 빠진 거잖아요. 이게 단순 조정인지 아니면 9월 스트레스 DSR 때문인지 계산기 두드려보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정말 한도 조여지면 저희 같은 직장인은 대출 억 단위로 깎이는 건 순식간이겠더라고요. 조금만 더 보태면 될 것 같아 설레던 마음이 싹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자금줄 막히면 재개발 동력도 떨어질 텐데, 한남2구역 118 프로젝트도 층수 완화 문제로 삐걱대는 거 보니까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요즘 어린이정원 쪽에서 주택 공급 반대 집회까지 열리는 거 보니 동네 민심도 흉흉하고요. 숫자상으로는 이제야 겨우 발 맞췄다 싶었는데 금융 규제가 발목을 잡을까 봐 너무 조마조마합니다. ps. 혹시 지금 시점에서 대출 미리 당겨서라도 잡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관망이 답일까요?
댓글3개
- 최나도1개월 전
급매 35억이면 확실히 9월 전이라 던지는 물량 같음요. 지금 잡기엔 심장이 너무 떨리네요.
- 김현현1개월 전
직장인 연봉으로는 이제 용산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진 듯... 계산기 두드려봐도 답이 안 나와서 전 포기입니다.
정준한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30대인데 규제 전후 대출 한도 차이 보니까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정종성1개월 전
그 가격이면 차라리 반포 구축이 낫지 않나요? 용산은 호재는 많은데 실현되는 게 너무 더뎌서 지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