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박명수
1개월 전
용산센트럴파크 급매 속출하는데 공원 임대까지 강행하면 답 없음
용산에서 평생 산 토박이 입장에서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참 기가 막힙니다. 최근 용산센트럴파크 102㎡가 35억까지 빠지면서 분위기 숭숭한 거 다들 아시죠? 이런 와중에 국토부가 용산공원 장교숙소랑 군인아파트 부지에 청년주택을 넣겠다고 검토 중이라네요. 제가 보기엔 이건 단순한 공급 문제가 아닙니다. 1) 국제업무지구 1만 가구 계획도 벅찬데 공원 본체까지 임대를 박으면 용산의 상징성이 완전히 무너져요. 2) 오세훈 시장이 탄천 카드로 방어는 한다지만, 결국 용산 녹지를 주거지로 소모하는 건 하향 평준화의 지름길입니다. 3) 8월 19일에 어린이정원 앞에서 주민들이 궐기대회 연 것도 이런 슬럼화 걱정 때문이거든요. 국가적 자산인 용산공원을 정치적 논리로 훼손하면 결국 용산은 국제 중심지가 아니라 그냥 흔한 임대 섞인 단지로 전락할 겁니다. 용산의 가치를 지키려면 임대가 아니라 원안대로 온전한 생태공원이 들어와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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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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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윤1개월 전
용산공원에 임대주택이라니... 옛날 방배동 쪽 개발될 때랑은 차원이 다른 개악입니다. 공원은 공원다워야 가치가 살죠.
김혜배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저도 이동네 오래 살았지만 용산국제업무지구 가구 수도 버거운데 공원까지 건드리는 건 선 넘었죠.
답글 1개 펼치기 - 홍이호1개월 전
근데 청년주택 좀 들어온다고 슬럼화까지 걱정하는 건 너무 과한 거 아닌가요? 강남이랑 형평성도 생각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