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우스운순록
1개월 전

용산데시앙포레 전세 갱신할까 아예 갈아탈까 고민입니다

발품이랑 손품 판 김에 정리해봤습니다. 요즘 용산데시앙포레 전월세 흐름이 묘하네요. 최근 33평 신규 전세가 6억에 찍혔길래 싸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갱신권 쓴 건 9억 8천까지도 거래가 됐더군요. 전세가랑 매매가 괴리를 수치로 딱 끊어서 비교해봤습니다. 현재 24평 전세 매물이 8.5억인데 매매 호가는 19억이에요. 전세가율이 45%가 안 되는데 실거주 만족도는 높지만 투자금 회수 생각하면 머리가 좀 복잡해지는 수치입니다. 갈아타기 실행 전 최종 체크리스트 세워봤어요. 첫째, 갱신 시 보증금 증액분 기회비용 계산. 둘째, 384세대 소단지 특유의 환금성 제약 확인. 셋째, 효창동 신축 초품아 프리미엄의 유지 가능성. 저는 일단 갱신보다 매도를 우선순위에 두려고 합니다. 2022년 입주 때보다 호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24평 매매 19억이면 상급지 선택지도 꽤 보이거든요. 보증금 7억 4천에 갱신하느니, 차라리 그 돈 합쳐서 급매 잡는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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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강주
    1개월 전

    용산데시앙포레 실거주는 진짜 깡패죠. 근데 말씀하신 전세가율 보면 갈아타기 고민되실 만함.

  • 채루인
    1개월 전

    33평 6억은 특수거래 아닐까요? 전세 9억 넘게 찍히는 단지인데 너무 싸게 나왔음.

  • 친절한말
    1개월 전

    데이터 정리 깔끔하시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환금성 부분에서 저랑 생각이 똑같으십니다. 상급지 급매 잡는 게 답인 거 같아요.

  • 오성종
    1개월 전

    효창동 쪽이 조용해서 살긴 좋은데 투자로 보면 또 다르죠. 저는 갱신하고 좀 더 지켜볼 생각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