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더운개구리
1개월 전

용산더프라임 58평 신저가 24억, 펜트하우스는 그래도 버틸까요?

전세가율 기준으로 따지면 지금 용산 주상복합들 분위기가 묘합니다. 출근길에 리스트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용산더프라임 58평형이 이번에 24억 찍으면서 신저가를 경신했거든요. 직전 기록이 25.2억이었으니까 거의 1.2억이 빠진 셈인데... 이게 단순히 조정인지 아님 대형 평수 선호도가 꺾인 건지 고민이 좀 되네요. 사실 여기는 남영역이랑 삼각지역 끼고 있어서 제 직장까지 20분 컷이라 눈여겨보던 곳입니다. 2014년 입주라 이제 11년 차인데, 용산에서 이 정도 연차에 559세대 규모면 나름 관리 잘 된 편이죠. 특히 여기 99평에서 102평 사이 초고층 펜트하우스는 매물 자체가 귀하잖아요. 지금 펜트 호가가 55억에서 70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더군요. 58평형이 신저가를 썼는데도 0.1%가 찾는 초대형 펜트 가치는 여전히 견고할지 의문입니다. 물론 래미안첼리투스 같은 11년 차 대장주들이 평당 1억 넘게 버티고 있긴 합니다. 용산더프라임도 역세권 입지 점수가 86점이나 나올 정도로 실거주 만족도는 끝판왕이거든요. 결국 일반 대형 평수랑 슈퍼 펜트하우스는 시장 자체가 다르게 움직인다고 봅니다. 하방 지지선은 구축보다 탄탄할 것 같음. 이번 하락 거래는 갈아타기 급매물일 확률이 높아 보여요. 자금 여력만 있으면 이런 타이밍에 펜트 잡아두는 게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승자죠. 용산은 결국 희소성이 가격을 결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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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조건석
    1개월 전

    58평 24억이면 층수 확인해봐야겠지만 가격 메리트는 확실히 있어 보입니다.

  • 이루민
    1개월 전

    펜트하우스는 그들만의 리그라 일반 평수 실거래가에 일희일비 안 하더라고요. 부자들은 애초에 급하게 던질 이유가 없으니까요. 저도 여유만 있으면 저런 펜트 하나 들고 가고 싶음.

  • 정영석
    1개월 전

    용산더프라임 거주 점수 높은 건 인정합니다. 출퇴근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죠.

  • 슬픈고니
    1개월 전

    신저가 떴다고 무서워할 게 아니라 이럴 때 현장 가서 분위기 파악하는 게 고수죠. 저도 이번 주말에 남영역 근처 임장이나 한번 다녀올까 봐요. 실제로 가보면 펜트 위용이 장난 아닙니다.

  • 이루은
    1개월 전

    펜트 호가 70억은 좀 세다 싶으면서도 용산 입지 생각하면 납득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