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약빠른닭
1개월 전

용산국제업무지구 51조 잭팟? 공급 갈등 보면 본청약이 답인 이유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소식 들으셨죠? 51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사업이라 낙수효과 기대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나도 수십 년 투자하면서 이런 대형 호재는 처음 보는데, 문제는 우리가 진짜 기다리는 주택 공급 규모예요. 정부는 1만 가구 부르는데 서울시는 8천 가구로 줄이자고 하고, 최근엔 오세훈 시장님이 용산어린이정원 주택 공급은 절대 안 된다고 못을 박았더라고요. 내 경험상 지자체랑 중앙정부가 이렇게 싸우면 사업은 하염없이 밀립니다. 캠프킴 부지 2,500가구도 이재명 정부에서 2028년 착공 목표로 한다지만, 여전히 부지 반환이나 협의 과정 보면 갈 길이 구만리거든요. 진짜 그래요. 과거에도 계획만 믿다가 십 년 넘게 묶인 분들 수두룩했어. 결국 용산 안에서 단기간에 대량 공급이 쏟아지는 시나리오는 당장 어렵다는 게 현실입니다. 그럼 지금 용산만 쳐다보고 있을 게 아니라, 이미 확정된 수도권 유망 택지지구 본청약 전략을 짜는 게 훨씬 영리한 판단이죠. 용산 낙수효과를 간접적으로라도 누리려면, 불투명한 용산 대기 수요보다는 본청약 시점이 잡힌 수도권 핵심지를 선점하는 게 실익입니다. 젊은 분들은 너무 한곳만 고집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확정된 기회'부터 잡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정도면 내 경험상 지금 갈아타기 준비해도 후회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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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정아찬
    1개월 전

    용산어린이정원 공급 반대는 예상했음. 거기 아파트 들어서면 녹지 다 죽는데 오세훈 시장이 가만있겠어요? 결국 용산 주택은 신기루일 수도 있습니다.

  • 김준현
    1개월 전

    내가 이촌동에서만 20년 살았는데. 공급 계획대로 된 적 한 번도 없었음. 그냥 수도권 알짜배기 사전청약 노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 무서운사슴
    1개월 전

    글쎄요. 캠프킴 2,500세대면 적은 물량도 아닌데, 2028년 착공이면 기다려볼 만한 가치 있지 않나요? 낙수효과가 거기까지는 충분히 미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