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김정아
용산공원 2만 호 공급설, 입지 가치에 괜찮을까요
용산구 아파트값이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는 분위기라 그런지 공원 부지 소식도 예사롭지 않게 들리네 정부와 여당이 장교 숙소 부지를 주택 공급으로 돌리려고 법 개정까지 추진한다는데, 야권 일각에서는 파크타워 병원 부지 등을 묶어 2만 호까지 언급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국가 상징 공원이 되어야 할 자리가 자칫 공공주택 단지로 변질되는 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이런 공급 계획이 구체화되면 정비창 전면 1구역이나 원효로 1가처럼 이제 막 궤도에 오른 정비사업지들의 미래 가치 산정에도 혼선이 생길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공원의 생태성이 얼마나 지켜지느냐가 용산 하이엔드 입지를 결정할 텐데, 최종 물량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시장 상황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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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욱
공원 안에 임대주택 대규모로 들어오면 센트럴파크 같은 쾌적함은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용산의 가장 큰 메리트가 희석될까 봐 우려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