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양리형
1개월 전
용산공원 청년주택 공급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유 정리
정부가 용산공원에 집 짓겠다고 연일 떠드는데, 실제 타임라인 따져보신 분 계신가요? 국토부에서 장교숙소나 군인아파트 부지에 청년주택 넣겠다고 검토 중이라죠.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 봐서 아는데, 이런 장밋빛 발표는 숫자부터 냉정하게 뜯어봐야 합니다. 주택 부지로 거론되는 스포츠필드랑 장군숙소 구역, 여기가 진짜 문제입니다. 토양 오염 수치가 기준치의 29배에서 36배까지 나왔다는데, 이거 정화하는 데만 세월 다 갑니다. 돈은 또 수천억에서 조 단위로 깨질 텐데, 미국이랑 협상하다가 제 머리만 하얘질 것 같네요. 거기다 주민들 반대도 보통이 아니거든요. 얼마 전에도 어린이정원 정문 앞에서 궐기대회 열리고 난리였음. 임대 들어오면 용산이 좌경화된다는 우려까지 나오는 판에, 정부가 표심 잃을 각오하고 밀어붙일까요? 결국 환경 치유 한계나 지역 민심 임계점 생각하면, 공급 강행보다는 슬그머니 공원 원안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제가 그때 무턱대고 뉴스만 믿었다가 피 본 경험상, 이번 계획도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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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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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혜배1개월 전
정화 비용 조 단위 나오면 답 없죠. 미국이 낼 리도 없고 결국 우리 세금인데.
- 정찬승1개월 전
이분 말씀이 맞음. 지금도 어린이정원 앞에서 주민들 집회하고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기다란도마뱀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현장 가보면 반대 플래카드 엄청 걸려있음. 궐기대회까지 하는 마당에 정부가 쉽게 삽 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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