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박훈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반대하는 오세훈 시장
용산공원 부지에 아파트 짓는 문제로 서울시랑 정부 입장이 꽤 갈리고 있네요 오세훈 시장이 국무회의에서 용산공원 내 주택 건설에 대해 반대 의견을 명확히 냈었다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공원 본연의 기능을 해칠 수 있다는 취지였던 것 같은데 정부 쪽이랑은 온도 차가 느껴지네요 최근 여론조사 데이터를 봐도 서울 시민 56% 정도가 공원 안의 공공임대 공급을 부적절하게 보고 있더군요. 녹지 한복판에 주택이 들어오는 게 공원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과반을 넘긴 셈입니다 용산은 이 거대한 숲이 동네 전체의 급지를 결정하는 핵심인데 여기에 집을 넣으면 공원으로서의 희소성이 유지될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 공급도 급하겠지만 공원 완성도가 주변 가치에 주는 영향이 커서 다들 예민하게 지켜보는 것 같네요 공원 보존이 우선이라는 여론이 힘을 얻으면 주택 공급 계획도 수정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정부가 주도하는 공급 대책이 그대로 밀어붙여질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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