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박훈솔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 국제업무지구 인프라 우려와 겹쳐 보임
용산공원에 집을 짓겠다는 소리가 또 나오네요 장관 답변 보니까 좀 찜찜합니다 국정감사에서 장교숙소 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검토안이 언급됐습니다. 이게 예민한 문제인 게, 이미 서울 시민 56%가 공원 내 공공주택 공급을 부적절하게 보고 있어요. 주택난 해소도 중요하지만 국가 상징 공원의 역사성을 훼손하는 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니까요 근처 용산국제업무지구만 봐도 공급 가구가 1만 가구로 크게 늘어난 상태입니다. 주변에 이런 고밀도 개발이 확정됐는데 굳이 공원 부지까지 건드려야 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특히 국제업무지구는 4천 가구가 늘었음에도 추가 학교 용지 확보는 0개인 상황입니다. 기존 학교도 1.5km나 떨어져 있다는데 인프라 대책 없이 숫자만 채우는 건 무리 아닐까요 이런 인프라 부족 우려 속에서 공원 안에 주택을 넣는 건 정주 여건만 더 악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성 보존이라는 원칙이 검토라는 이름 아래 흐려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31년 첫 입주를 앞둔 국제업무지구의 내실화에 집중하는 게 우선이라 봅니다 이 분석이 누군가의 판단에 도움이 됐으면 하며,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공유 목적임을 명시합니다.. 지금 용산은 양적 팽창보다 질적인 인프라 보전이 더 시급한 한 해인 것 같습니다 공원의 가치를 지키느냐와 공급 물량을 맞추느냐 사이에서 정책적 결단이 어딜 향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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