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정현희
1개월 전

용산공원 임대 불가와 리첸시아 호가 21억이 주는 시그널

이번 8.13 대책 보면서 용산공원 아파트 기대하셨던 분들, 현실적인 상황을 좀 보셔야 합니다. 최근 문배동 리첸시아 56평형이 19억 찍고 지금 호가가 21억까지 나옵니다. 부모님 근처로 들어오려는 '헤쳐모여' 세대들이 붙으면서 매물이 씨가 말랐어요. 근데 이번 8.13 대책에서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은 최종 제외됐습니다. 사실상 공원 안에 임대주택 대량으로 들어올 일은 없다고 못 박은 셈이죠. 시장은 이미 눈치챘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6,000가구랑 산호아파트 재건축 같은 고급 민간 물량으로 쏠림이 더 심해질 겁니다. 현장을 모르는 소리들이 많은데 캠프킴 토지 정화만 12년째입니다. 이 정도면 단기간에 저가 임대주택을 짓는다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영역임. 결국 용산공원 일대는 공공성보다는 부모·자녀 세대가 결집하는 고가 주거 벨트로 굳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사이클 봐도 입지 독점은 결국 가격으로 증명되더군요.

2

댓글
2개

  • 김규진
    1개월 전

    용산공원에 아파트 짓는다는 건 애초에 표심 잡기용 쇼였죠. 정화 작업 기간만 봐도 답 나옵니다.

  • 정배수
    1개월 전

    리첸시아 56평 21억이면 아직 국제업무지구 체급 대비 저평가라고 봅니다. 실거주 만족도도 높고요.

    이오한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저도 부모님 댁 근처로 알아보는데 매물 자체가 없어서 대기 타는 중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