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박유가
1개월 전

용산공원 인근 청약 층수 선택 시 조망 가변성 꼭 따져야

오늘 배정한 교수님 기고문 읽어보셨나요? 용산공원을 단순 주택지로만 보는 시각에 경종을 울리는 내용이더군요. 저도 예전에 층수 욕심내다가 상투 잡고 고생한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 특히 이번에 용산공원 장교숙소 부지 13만 5,000㎡ 같은 곳에 청년주택 공급 검토한다는 소식 들리니까 마음이 더 복잡해지네요. 공원 뷰만 믿고 무리하게 고층 넣었다가 나중에 앞에 주택 단지 들어서서 조망 가려지면 진짜 답 안 나오거든요. 제가 2010년대에 그런 식으로 한 번 데여봐서 압니다. 현재 서울시 35층 룰 규제 같은 것도 고려하면 층수 선택이 더 예민할 수밖에 없죠. 단순히 '높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용산처럼 변수가 많은 곳에선 위험합니다. 용산e-편한세상이나 롯데캐슬센터포레처럼 이미 자리 잡은 곳들 시세를 봐도 층수보다 중요한 게 결국 동선이랑 개방감이더라고요. 고층 가점 아끼겠다고 애매한 층수 넣느니 차라리 인프라 확실한 중층이 나을 때도 많음. 결국 용산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조망권 가변성까지 다 따져보고 넣으세요. 저처럼 10년 뒤에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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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최인강
    1개월 전

    장교숙소 부지는 위치가 너무 좋아서 층수 고민 진짜 깊어질 듯합니다.

    더운순록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공원 뷰 믿고 샀다가 앞에 건물 들어서면 프리미엄 다 날아갑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이규우
    1개월 전

    저는 그냥 마음 편하게 용산e-편한세상 같은 구축 급매 잡고 기다리려고요. 청약은 너무 로또라...

  • 염가형
    1개월 전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살고 있는데 층수도 중요하지만 여기는 지하철역이랑 얼마나 가깝냐가 가격 방어에 더 핵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