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재선
1개월 전

용산공원 아파트 대신 서계통합구역 2,937가구가 나은 이유

대통령과 시장이 용산공원 활용법을 두고 부딪히는 모양새지만, 사실 오 시장의 반대 논리는 꽤 설득력이 있습니다. 지방 신도시 호수공원 단지들 조망권 프리미엄이 높다 해도 서울 한복판 녹지는 대체가 불가능하니까요. · 우선 8.13 대책에서 확인됐듯 공원 본체는 보존하는 게 원칙입니다. · 대신 용국지 6,000가구와 서계통합구역 2,937가구라는 확실한 대안이 있죠. · 최근 파크타워 47평이 38억 신고가를 썼듯, 공원 주변 가치는 이미 충분히 검증됐습니다. 여기에 문배동 오리온 사옥 철거와 부지 개발까지 가시화되면 굳이 공원을 훼손하지 않아도 주택 공급 목표는 달성 가능해 보입니다.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게 있는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2

댓글
2개

  • 조미루
    1개월 전

    공원 안에 아파트 짓겠다는 생각 자체가 너무 단기적인 처방 같음. 녹지는 한 번 밀면 끝인데 말이죠.

  • 김도승
    1개월 전

    서계동 GS건설이 SMDP랑 손잡고 짓는다는데, 그 정도 물량이면 굳이 공원 손 안 대도 공급 충분하지 않나요?

    권빈재
    1개월 전

    말씀하신 공급 수치들은 좋은데 정작 입주까지 시간이 너무 걸리는 게 문제죠. 당장 집값이 급한 건데 속도가 따라올지 의문임.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