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먼딱다구리
1개월 전

용산공원 공급 제외 보니까 세제 개편도 영끌족한텐 큰 의미 없을 듯

결국 기준금리 3% 찍었네요. 용산 영끌하신 분들 진짜 밤잠 설칠 소식입니다. 가계부채 2,000조 돌파했다는 뉴스 보니까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이자 부담은 임계치인데 세제 개편안 동향만 살피는 제 모습이 참 씁쓸합니다. 그런 와중에 정부가 발표한 신규 택지 후보지에서 용산공원 부지가 제외됐죠. 공급으로 시장 눌러줄 거란 기대가 꺾이니 세제 혜택이 나와도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에요. 서울시민들 대부분이 재개발 선호한다는데 이런 식의 공급 지연은 정말 답답합니다. 수요는 여전한데 물량은 막히니 세금 좀 깎아준다고 시장이 잡힐지 모르겠네요. 결국 실효성 있는 공급 대책 없는 세제 개편 논의는 반쪽짜리 같아요. 고금리 기조 속에서 영끌족들의 고통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 봅니다. 아이 학교 문제로 이번엔 꼭 갈아타기 실행하려 했는데. 글 쓰면서 정리하다 보니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자꾸 망설여지게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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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노란청설모
    1개월 전

    금리 3% 시대에 부채 2천조라니 진짜 숫자가 무섭긴 하네요. 저도 갈아타기 보다가 일단 멈췄습니다.

  • 검은밍크
    1개월 전

    용산공원 부지 제외는 예견된 거 아니었나요? 어차피 거기 집 지어봐야 로또 분양만 만들 텐데 재개발 규제나 더 푸는 게 낫죠.

    이강주
    1개월 전

    이분 말씀에 공감해요. 공급은 막아놓고 세금만 만지는 건 조삼모사죠. 결국 똘똘한 한 채로 쏠림만 더 심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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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산양
    1개월 전

    지금 시기에 용산 진입하신 분들 진짜 용감하신 거 같아요... 저는 이자 무서워서 엄두도 안 나네요 ㅠㅠ

  • 거친토끼
    1개월 전

    세제 개편안 나온다고 해도 국회 문턱 넘으려면 한참 멀었음. 기대 안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