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공급 제외와 서계구역 속도전이 보여주는 투자 신호
방금 뜬 광명 지하고속선 고시문 보셨나요? 이거 용산 사람들한테는 엄청난 신호입니다. 정부가 8.13 대책에서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최종 제외하기로 확정했죠. 공공 부지에 아파트 때려 짓는 대신 기존 정비사업 속도 높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건데, 이게 결국 용산 실거주 수요를 민간 재개발·재건축으로 다 몰아주는 결과가 될 겁니다. 특히 서계통합구역이랑 청파동 일대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아요. 지난달 조합설립인가 받고 GS건설이 설계사까지 붙여서 8,000가구 넘는 매머드급 단지로 속도 내는 중인데, 서울역 인근에 이 정도 규모 신축이 들어서면 용산 북권역 판도가 아예 바뀔 거라 봅니다. 서계구역이 단순한 공급을 넘어 SMDP 같은 글로벌 설계사까지 끌어들이는 건, 여기를 단순 주거지가 아니라 용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죠. 월급쟁이 입장에서 이런 확실한 정비사업 속도전은 자산 형성의 가장 명확한 기회거든요. 이런 흐름은 한강변 산호아파트(용산 르엘) 관리처분인가 소식으로 정점을 찍습니다. 규제 완화 전망에 이런 가시적인 성과들이 붙어주니 용산 전체의 하방 경직성이 엄청나요. CJ나인파크 37평이 18.7억에 신고가 찍은 것도 결국 이런 확신들이 반영된 결과 아닐까요? 결국 공공의 불확실한 로또 분양 기다리는 것보다 이미 엔진 걸린 민간 사업지가 주인공이 될 겁니다. 직장인 입장에서 대출 이자 감당하며 몸테크할 가치가 있는 곳은 이제 서계나 산호 같은 확정된 미래죠. 저도 수치 따져보며 이번 고시가 가져올 파급력을 계산해봤는데, 공원 부지 보존 결정은 기존 정비사업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희소성 버프라고 확신합니다.
댓글2개
- 박라현1개월 전
서계동은 진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이랑 묶여서 시너지 장난 아닐 듯요. 직장인 입장에서 퇴근길에 공원 산책하는 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김은린1개월 전근데 서계구역 아무리 빨라야 10년인데 지금 들어가기엔 초기 자금이 너무 많이 들지 않나요? 직장인 월급으로 갭 메우기엔 숨이 좀 찰 것 같은데요.
답글 1개 펼치기 - 푸르른생쥐1개월 전
산호아파트 르엘로 바뀌면 한강뷰 끝판왕 될 텐데... CJ나인파크 18억대 거래 보니까 용산은 진짜 자산 있는 분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나 봅니다.